입력시간 : 2007. 09.0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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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요동성의 금란은 당나라 장수들을 하나하나 베어나가며 적들의 사기를 꺽어놓는다.
호승심에 불타는 대조영의 수하 장수들은 요동성과 백암성을 파죽지세로 공격해 들어가고, 궁지에 몰린 당나라의 설인귀는 묵철의 원군을 이끌어내려는 계책을 세우게 된다.
한편 당나라 측천황는 신경증이 도지면서 그의 곁에는 양소위와 같은 간신배들이 판을 치고 당나라의 내정은 갈수록 혼란에 빠져들게 된다.
역적의 궁지에 몰린 거란토벌대의 당나라 조인사는 이해고에게 항복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이와함께 요동성과 백암성을 점령한 대조영은 전 군력을 동원해 안시성으로 향하는데... 오늘밤 9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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