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단계를 마치고, 희망과 성과의 3년을 기대!
"농경,산림,관광,인사정책에 역점을 !"
입력시간 : 2007. 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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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완준 화순군수는 민선4기 군수에 당선되면서 군정 운영 목표를 “화합과 변화 속에 잘 사는 화순 건설”에 두고, ‘기본을 준수하고, 내실을 도모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주력해 오고 있다.
전 군수는 취임 후 공약 '잘 사는 화순 만들기 비전1030' '상세전략 65개 단위사업'을 확정함으로써 장래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행정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전군수는 일류 지방자치단체로 도약하는 발판 마련을 위한 '잘 사는 화순 만들기 비전 1030' 으로, 비전 10은 ▲인구 10만 만들기, ▲군민소득 10%증대, ▲전국 10대 살기 좋은 군 만들기 등이며, 전략의 완성 단계인 비전30은 ▲군 자립도 30%달성, ▲농, 축, 특산물 판매소득 30%증대, ▲사회, 복지 및 교육, 문화여건 30% 조성 등으로 분류된다.
비전 1030 상세전략은 우선 경제 분야, 농촌개발 분야, 사회복지 분야, 교육, 문화 분야별로 구분하여 지역간, 사회 각 부문간 균형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 못지않게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민선4기 화순군에서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한 분야는 투자 유치 분야로, 국내외 권위 있는 다수의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여 산업단지와 화순전남대병원을 중심으로 생물의약산업 클러스터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수가 직접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온 결과 백신과 항암치료 기술 등을 보유한 독일 프라운호퍼 IME 연구소와 생물산업 연구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세계적인 연구소의 화순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롯데건설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민자 유치, 전남대 바이오산업단과의 관학 협정 등을 통해 화순군이 명실 공히 의약, 의료서비스, 기업과 연구소 등이 융합된 꿈의 메디컬 산업지대이자 세계적인 바이오 산업 지역 테마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 10대 특산물 육성 및 공통브랜드 개발을 통해 화순군 농산물을 국내ㆍ외 인지도 향상 및 경쟁력 제고, 파머리아 시스템 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기하고 있다.
WTO 및 FTA의 무역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기업농과 영농조합을 위한 우수인력 확보 및 양성교육 실시, 선진농법의 벤치마킹과 새로운 재배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고, 10대 농, 축, 특산물을 육성 우리 군 농산물의 국내, 외 인지도 향상 및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사이버 공간에서 생산→홍보→판매→유동 단계별로 정보를 제공하는 파머리아 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전 군수는 화순의 미래를 위해 ▲신규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조성 ▲생물산업클러스터 구축 ▲메디컬클러스터 구축▲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첨단 의료복합단지 유치 ▲ 농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조성▲ 구도심권 주거환경개선사업 ▲재래시장 환경개선▲ 개발제한구역내 학교?주거용지 확보 ▲10대 농,특산물 육성사업 등 잘 사는 화순군 만들기에 남은 임기동안 심혈을 기울려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군수의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주민의 반응도, "농경,산림,관광,인사정책에 역점을 두어야 하는 평범한 바램을 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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