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균 사료투입, 肥肉牛 사육 시스템
"綠牛, 綠豚 능가한 기능성 육고기"
입력시간 : 2007. 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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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순군이 연구하고 있는 새로운 養畜방법은 당밀로 배양한 균을 사료에 투입해서 먹인 소의 사육 방법으로, 소와 가축에 먹이는 이 사료는, 동물이나 가축의 성장발육을 크게 가져오는 기능성 사료로서 이를 개발해서 소 또는 가축을 기르면, 기능성 비육우가 되는 새로운 養畜방법이다.
군 관계자는 아직 발표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히고 있으나, 이미 상당한 연구가 진행돼 시험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를 연구하고 있는 화순군 농업기술센타 관계자에 따르면 "사탕수수에서 나오는 설탕을 뽑고 남은 당밀은 글루타민 산 나트륨을 생산하는 원료로서 각종 미네랄과 영양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당밀에 세균을 투입,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켜 배양균을 생성, 이 배양균을 사료에 혼합해서 투입, 가축에게 먹이는 養畜 기술이다" 고 말하고 " 아직은 실험단계에 있으므로 밝힐 수 없다' 고 말하고 있다.
그동안 화순군은 브랜드화 하는 농산물의 개발에 혼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 이 기술이 개발이 되면 보성군의 녹우, 녹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고부가 기능성 육 고기 생산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현재 모처에서 실험 중에 있는 이 기술은 금명간 언론 등에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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