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 대왕세종 -미리보기 25부 : 2008년 3월 29일 토요일 밤 9시 40분 입력시간 : 2008. 03.29. 00:00
심씨의 기지로 고비를 넘긴 충녕. 아이는... 아이는 어찌 되었습니까? 심씨의 눈에는 눈물이 차오르고.... 이 소식은 태종의 귀에도 들어가지만, 충녕은 이 일을 불문에 붙이길 원한다. 그리고 자신을 노린 암살미수사건을 자신이 수사하겠다 요청하는데... 같은 시각, 충녕을 노린 그 총통으로 과녁을 쏘고 있는 손. 양녕이었다. 충녕은 자신을 노린 자가 누구라 생각하는 것일까! 옥환은 군기감에 심어놓은 첩자 장칠상을 급히 빼돌려 사건을 은폐하려 한다. 그러나 그들이 미처 계산에 넣지 못한 두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조선 제일의 화기 전문가 최해산과 충녕이 구해준 소녀 이선이었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암살사건의 허점을 발견해내는 두 사람. 그리고 이 수사를 통해 드디어 만나게 된 충녕대군과 장영실. 조선에 필요치 않은 손이다. 내 이자의 손을 자르고야 말 것이다! 영실의 손을 내려치기 위해 직접 칼을 집어든 충녕. 온화한 성품의 충녕을 이렇게 몰아놓고도 물러섬 없이 노려보는 영실. 두 사람의 만남은 악연인가, 필연인가! 최정이 기자 choijungyee@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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