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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 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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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하야 촉구 서명운동’에서 서명을 받고 있다.
http://agora.media.daum.net 에서의 원문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 이명박 당신의 임기는 여기까지인 것 같다.
▲ 이명박 대통령 하야 촉구 서명운동
머슴 직을 그만해야 국민이 행복할 것 같다. 우리 국민은 5년간 당신의 말과 행동을 참고 인내할 여력이 없다.
지금도 수많은 비정규직과 자영업자들이 고통을 참으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지만 당신이 집권하고 몸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큰 고통을 받고 있다.
2월에서 5월까지 짧은 청와대 생활이었지만 이것으로 만족하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하야하길 바란다. 국민은 당신 같은 머슴을 원하지 않았다 .☜
지난 안단테님의 탄핵청원이 130만에 도달했습니다.
그러나 탄핵은 국회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적으론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번 18대 총선에서, 많은 유권자가 한나라당을 찍어주었고
결과적으로 한나라당이 다수당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탄핵은 국회의원 재적의원수 3분의 2가 동의해야 탄핵소추안이 결의 되고 이 탄핵소추안이 결의 되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여부를 가립니다.)
그러므로 이제 이 탄핵은 상징적의미가 되었습니다.
그 상징적의미가 무엇이냐. 바로 이명박 대통령 하야입니다.
5월 24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는 밤새 시민들이 쇠고기협상 반대와 아울러 이명박 대
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의 태도는 민주적인 정부의 모습이 아닌 지난 80년대 독재정권 시절로 돌아가는 듯 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 시민들은 화염병을 든것도 아니고 쇠파이프를 든것도 아닙니다. 그 대신의 그들은 촛불을 들었으나 경찰은 너무나도 심하게 진압을 했습니다.
정녕 이땅에는 민주주의란 존재하는것입니까? 나라에 대해서 하고싶은 말을 했다고 그것도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에서 했다고 이렇게 폭력으로 진압하고 무자비하게 진압하는게옳은 일입니까?이건 아닙니다. 이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것입니다.
아울러 국민을 섬기겠다는 모습은 어디가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대통령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내놓는 정책은 하나같이 대기업 위주의 정책으로 서민들을 무시하고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우리가 원한 민주정부의 태도가 아닙니다. 우리는 민주정부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비민주적인 행동을 방관하고있는 행정부 최고수장 이명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합니다.
국민여러분의 많은 서명 부탁바랍니다." 여기까지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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