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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환경시설공단은 2008년 10월 16일 제3대 정태성이사장이 새롭게 취임하였다.

이날 정태성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장이라는 것은 개인의 것이 아니며 우리 모두의 것이고, 특히 공기업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모두가 노력하자고 강조 하였다.

“꾀 안 부리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 그 사람을 존경한다.”면서 임기동안 출근해서 시간만 보내는 근무태도는 근절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으며 솔선수범해서 모범을 보이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전 임직원이 그 동안 이루어 놓은 「경영혁신 대상 수상」「ISO 9001/14001 인증」「최우수 음식물자원화시설 선정」등 광주광역시환경기초시설을 잘 관리·운영한 업적을 잘 다듬고 가꾸어서 광주시민이 우러러보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가 갈수록 확대되어 가는 중요한 시기에 광주광역시환경시설공단 이사장에 취임하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면서 전 임직원이 질시와 시기를 넘어 화합으로『1등 광주 1등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다.

특히 공단은 ▶기술조직이자 환경전문조직인 만큼 조직역량을 강화하여 조직생산성을 제고하고

▶공단 환경기초시설 및 주변을 환경생태공원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며, 투명한 공단운영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1등 환경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경비절감과 수익역량 강화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신규사업의 다각화로 경영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하였다.

한편, 신임 정태성이사장은 전남 고흥 출생으로 광주광역시 시의원, 광주광역시 체육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