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더불어 창간을 하는 언론사가 있어서 주민들의 혼란을 야기 시키고 있다. 지난달에는 N뉴스가 신문발행을 중단하더니 최근에는 K신문의 관계자가 운영하던 모 전자제품판매 업체가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불경기의 여파가 언론사에게까지 미치고 있다. 지난달에 신문을 폐간했던 N뉴스는 영업부진과 고 임금으로 경영난에 허덕이다가 결국 신문발행을 중단하게 됐으며, 최근에는 K신문사와 관계되는 모 업체가 문을 열지 않아 신문사가 폐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정을 낳고 있다. 화순지방 언론계에 따르면 K신문도 신문사의 간부가 운영하는 부대사업의 모 업체도 경기악화로 매출이 현격히 줄어들면서 외부의 빛이 늘어나고, 과다 경비지출로 적자를 면치 못 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일고 있었다.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해 이 업체가 문을 닫았다는 것이다. 이 신문사는 발행인인 사장이 신문 발행자금을 보조해 주고 있었으나 편집인이 업체의 운영을 이끌고 있었으나 편집인이 부대사업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신문사는 주로 광고수입금으로 운영하게 되지만 화순군의 광고시장은 열악해서 광고주 잡기가 쉽지 않아 운영에 많은 애로를 느끼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지난17일에는 모 신문사가 창간을 해 주민들이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을 내 놓고 있다. 최재승 기자 jachi2580@hanmail.net 최재승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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