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광주, 전남 소식
입력시간 : 2009. 07.13. 00:00확대축소


▶오늘의 화순 행사(7. 13. 월요일)

○간부회의(08:30, 20명 부군수 각실과소장 등 - 소회의실)

○제160회 화순군의회 정례회(10:00 - 본회의장) 일반안건 심의 - 폐회

○정신건강교실 운영(15:00, 50명, 능주면6753부대) 우울증 및 자살 예방교육, 강사 : 유동근(고려병원 정신과)

○화순읍 일제방역 소독(06:00 - 화순읍 70개 마을)

○찾아가는 민원서비스(09:30, 30여명 - 화순고)

○이장 민원안내 도우미시(10:00, 읍사무소, 교리2구, 대리3구 이장)

○화순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의(11:00, 24명, 주민자치위원장실, 위원장 류기술)

○청풍면 마을 정각좌담회(60여명, 10:00 한지2구, 14:00 어 리)

○이양면 마을정각좌담회(14:00 율계리, 16:00 송정 1, 2)

○풍류문화큰잔치 농악단 연습(19:00, 40명 - 이양면 복지회관)

○대한노인회화순지회 북면분회 회의(10:00, 26명, 면 회의실)

○북면 화순풍류문화큰잔치 추진(20:30, 15명 - 옥1리 마을회관)

○화순경찰서장 이임식(100명 - 경찰서 대강당)

▶광주, 전남 아파트 매매가 전국 최하위

광주와 전남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국 최하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남은 평균 305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 광주는 348만원으로 전남과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낮다.

이는 서울 강남구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매매가격 차이는 지방 아파트의 미분양은 늘어나는 반면 강남권 집값은 급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 앞으로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전남 전세값 큰 상승률

아파트 매매가격과는 달리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아파트 전세 값은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3년과 비교해 올해 전세값 상승률은 광주가 22%, 전남이 16%로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각각 2위와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인 1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전세가격 상승은 미분양된 대형 아파트가 전세시장에 나오면서 전세 값을 끌어올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주선 의원 소수안 완전 철거 주장

민주당 박주선 의원은 옛 도청 별관을 완전 철거해야 한다는 소수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의원은 10인 대책 위원회가 5월의 문과 3분의 1 존치 안을 우선 순위 없이 최종 중재안으로 채택하는 과정에서 자신은 완전 철거를 주장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오월의 문과 3분의 1 존치 안 역시 도청 별관을 훼손하는 것은 마찬가지라며 당초 설계대로 별관을 완전 철거하고 5·18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상징물을 설치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남해안 개발 규제 풀린다

남해안 일대 해상 국립공원의 각종 규제가 조만간 풀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남해안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원 안에서도 대규모 숙박시설과 해양레저시설, 탐방로 설치 등을 가능케하는 방안을 마련해 다음달 초에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남해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와 철도의 개통 일정을 조정하고, 각종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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