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광주, 전남 소식
입력시간 : 2009. 08.21. 00:00확대축소


▶오늘의 화순군 행사(8. 21. 금요일)

○ 팀장회의(08:30, 8명, 소회의실)

○ 전남 시장 군수 협의회(13:00, 완도군청)

○ 제161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8. 21), 상임위원회·예결특위(8. 24), 본회의(8. 25)

○ 기초생활권 발전 계획 T/F팀 회의(11:00, 16명, 소회의실/기획감사실)

▣ 유관기관 단체

○ 화순교육청 : 에듀파인 학교회계 시스템 교육(09:00, 60명, 만연초 컴퓨터실)

○ 화순군 이장단 임원 회의(12:00, 16명, 옹구삼겹살 식당/단장 양춘승)

○ 화순생활체육협의회 : 주민 건강체조교실 운영(8.3~10.30, 20:00, 100여명, 화순제일중, 문화광장/회장 조준성)

▶"증심사 지구 행정대집행 효력 정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무등산 증심사 지구 공원 계획 추진에 또 다시 제동이 걸렸다.

광주고등법원 제1행정부는 무등산 증심사 지구 행정대집행 계고 처분의 효력을 정지한 1심 판결에 대한 광주시의 항고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광주시가 행정대집행 하겠다고 통보한 대상에 법적으로 행정대집행을 할 수 없는 주택이나 상가 점유권 등이 포함돼 있고, 집행할 경우 주민들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을 수 있어 이같이 판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광주지방법원 행정부도 지난 5월 증심사 지구에 거주하는 주민 16명이 제기한 행정대집행 계고 처분 효력 정지 신청을 받아들였으나, 광주시가 항고했다.

▶개학 앞두고 신종 플루 비상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광주,전남에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늘고 있어 학교 당국이 고심하고 있다.

광주시 교육청은 개학철을 맞아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학생들의 주의사항을 각 학교에 내려보냈다

특히 발열이나 기침 등 신종 플루 유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등교하도록 하는 한편 학생 위생관리에도 철저해달라고 당부했다

▶봉하마을 주민 하의도 조문차 방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마을인 경남 봉하마을 주민들이 오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 하의도를 방문해 조문할 예정이다.

신안군에 따르면 경남 봉하마을 주민 10여 명이 오늘 오전 7시10분 쾌속선 편으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 하의도를 찾아 면사무소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생가를 돌아보기로 했다.

봉하마을 주민들은 생전 김 전 대통령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내 몸의 반이 무너지는 심정"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보여 이번 고향마을 조문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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