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벌교 향우회장 최재승씨 선출
보성군수, 광주 유명인사 대거 참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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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0. 01.22. 00:00확대축소


광주와 인근 시, 군에 살고 있는 벌교읍민들의 모임인 재광벌교향우회가 22일 히딩크 관광호텔에서 총회를 가졌다.

현재 광주와 인근 군에서 거주하고 있는 벌교향우는 약 150여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화순군에도 6명이 살고 있다.

벌교사람들은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도시 이면서 꼬막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사실에 대해 긍지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벌교산 짱뚱어가 인간의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서 더욱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게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성 군수를 비롯해, 이탁우 전남도 생체협의회장인 도의원, 전 광주시도시공사 박철현 사장과 벌교읍장을 비롯해 보성군의원 등 벌교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광주에서는 최회장의 측근인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장, 고운석 시인, 탁인석 교육감 출마예정자, 한승남 광주시 체육회 감사 등 다수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향우회에서는 회장에 파인뉴스 실질 대표인 최재승씨(63)가 추대방법으로 선출됐다.

현재 최재승씨는 화순군사이버의회를 창설해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광, 문화 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화순군민을 위해 광주시와 협상을 벌여 광주시내버스승차 방법을 개선, 앞으로 타고 뒷문으로 내리게 하는 결과도 얻어낸 바 있다.

이날 최재승 회장은 수락 연설에서 "소설 태백산맥으로 유명해지고 꼬막과 짱뚱어로 유명해진 벌교의 대외적인 긍지를 한 단계 더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강원구 한중문화교류 중앙회장이 참석 '위대한 벌교'라는 축사를 해 벌교 향우들에게 다시 한번 긍지를 심어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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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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