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1일부터 7일까지 광화문역에서 세계 30여 개국의 모유수유 포스터 50여점을 전시하면서 관람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포스터 인기투표 및 엄마젖먹이기 서명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기념품 및 모유수유의 상징인 황금리본을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아울러 모유수유주간 행사 이외에 9월 10일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임명식과 함께 임산부 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모유수유 특강과 축하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대한간호협회에서는 생후 4~6개월, 5~7개월 된 모유수유아를 대상으로 '2005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참가자를 접수해 9월 중 각 시·도 간호사회 별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는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2005 '멘토와 함께하는 엄마젖 먹이기' 대국민 홍보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겸한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 축하공연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1992년부터 세계모유수유연맹이 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은 올해로 14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주제는 '가족사랑, 아기건강은 엄마젖과 엄마가 만든 음식으로'이다. 이에 맞춰 우리나라에서도 정부, 국제기구, 전문가 단체, 시민단체 등이 협력해 모유수유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번 공모는 모유수유를 실천하는 동안 가장 도움을 준 사람 '멘토'에 대한 사연부문, 디지털카메라 사진부문과 일러스트부문으로 나눠졌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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