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미인' 구미라 씨(10회)
야무진 모습의 소유자, 郡 일꾼으로 평가
구존유(具存裕)의 후손으로 명문 집안에서 태어나
입력시간 : 2010. 02.22. 00:00확대축소


모름지기 미인은 마음과 미모가 함께 해야한다. 본 '파인뉴스'는 기획기사로 매주 월요일 '금주의 미인'을 연재한다

화순군은 40대의 '우먼파워' 시대에 또 한사람의 여직원이 금주의 미인으로 추천됐다.

농업정책과 친환경 농산 담당 구미라(행정. 7급) 씨가 장 본인이다.

구미라 씨의 본은 능성(능주의 옛 지명)구씨의 시조 구존유(具存裕)의 후손으로 고려시대 중국의 주잠과 함께 우리나라에 건너와 현재의 능주에서 안착한 명문집안이다.

현재 화순군 농업정책과(과장 임영택)친환경 농산을 담당하고 있는 구미라씨는 지난 1월 인사 이동에서 능주면에서 화순군 본청으로 발탁된 유능한 일꾼이다.

"여인이면 다 여인이냐 여인이 여인다워야 여인이다"는 표현과 어울리는 여인이다.

농업정책과에 근무하기 이전 화순군 본청에서 기획담당을 하면서 군정전반 평가담당을 할 정도로 야무진 여인이다.

구미라씨는 지난 1986년도에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현재 24년째 공직생활을 하고 있으면서 공무원끼리 결혼, 공무원 부부로 화순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남편은 보건소에서 근무하다가 농식품지원과에서 다시 능주면으로 전보되어 부부가 서로 바뀐 상태다.

공무원의 세계는 직급사회로서, 7급은 6급의 승진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게 되고 8급 역시 7급 승진을 위해서 열심히 뛰는 연령층이 바로 30대에서 40대 세대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40대의 우먼파워의 왕성한 판단력과 업무 추진력에서 구미라씨의 탁월한 능력이 평가되고 있다고 상사들은 귀뜸 해 준다.

여자 공무원끼리도 상당한 유대를 유지하며, 항상 얼굴에 미소를 머금은 여인이며, 처음 부서장으로부터 추천 받고 기자와 인터뷰를 하면서 '어리둥절한 표정에서 순진한 면모'를 나타낸 여인이다.

앞으로도 계속 본 '파인뉴스'는 해당 기관장 및 부서장의 추천을 받아 '금주의 미인'에 실리게 된다.

한편 '파인뉴스' '금주의 미인에 실리게 되면 'daum,nave'r 등 포탈사이트에서도 기사로 실리고 있다.


최정이 기자 choijungyee@hanmail.net        최정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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