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이윤모, 임호환, 전완준 예비 후보가 경합을 벌인 결과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것. 이번 여론조사에서 전완준 60.10%. 임호환 23.25%. 이윤모 16.75%의 비율로 전완준 예비 후보가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서 전완준 군수예비후보는 임호경 무소속과 6.2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벌어야 한다. 지역정가는 龍虎의 대결은 이미 시작됐지만, 대결 양상에 상당한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화순발전을 위한 정책제시와 화순발전의 대안제시 경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민들은 입을 모우고 있다. 그동안 특정단체와 특정인의 고소 고발로 몸살을 않아 왔던 전완준 군수는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은 시점에서, 이제부터 명실공히 민주당 공천자로서 행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임호경 무소속 에비 후보도 깨끗한 선거를 부르짖으면서 화순바닥을 표심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 두 龍虎를 바라보는 주민들이 바라보는 눈은 "파인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다음은 전완준 예비 후보의 성명이다.< 편집자 주> “당원과 군민여러분 성원에 깊이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민주당 화순군수 공천자로 확정지어주신 당원과 군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끝까지 아름다운 경선에 참여해주신 이윤모, 임호환 두 분 동지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승을 거둬 오늘 저를 지지해주신 당원과 군민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아울러 민주당이 다시 수권정당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저의 온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저는 지난번 출마의 변에서 밝혔듯 ‘중단 없는 화순발전’에 기꺼이 이 한몸을 희생할 만반의 각오가 돼 있습니다. 4년 전과 비교할 때 화순은 지금 많이 달라졌습니다. 군민들의 표정이 달라졌고, 공직자들의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저는 이런 변화의 물결을 타고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여 화순을 전국 10대 명품행복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40여일 남은 6.2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 민주당을 수권 정당으로 만드는데 한 알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중단 없는 화순발전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마음속에 새기고, 구성원 모두가 분명한 목표를 갖고 한마음으로 같은 방향을 바라볼 때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군민들의 시선과 관심을 한 방향으로 쏠리게 하여 에너지를 집약시킬 수 있는 뚜렷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이번 선거를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로 치를 것을 약속 드리며 모든 후보들도 여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중단 없는 화순발전 대열에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완준 민주당 화순군수 공천확정자 올림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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