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경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입력시간 : 2010. 05.16. 00:00확대축소


임호경 후보는 15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명 높은 선거풍토를 청산함으로써 새롭게 거듭난 군민들을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자랑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저 정말 군수를 하고 싶다. 하고 싶은 일 꿈뿐 아니라 더 늦기 전에 군민에게 해주고 싶은 일 이 많기 때문이다”며 “하지만 군수가 하고 싶어도 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 나이 먹으니까 아무렇게나 해서 군수 해봤자 의미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다. 임 후보는 인사말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 깨끗한 선거의 중요성과 명분을 강조했다. 그만큼 이번 선거를 돈 안 쓰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각오로 풀이된다.

또 선거로 갈라진 군민통합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임호경 후보는 “군민통합을 위한 화해의 노력을 할 것이다. 저를 좋아했는데 어느 때부터 선거풍토 때문에 갈등 지고 서로 어긋났다”며 “손을 잡고 함께 깨끗한 화순 옛날 화순으로 돌아가자 호소했고 많은 사람이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옛날 화순 정이 넘치는 화순을 만들겠다. 군민 모두 쓸어않고 화해와 화합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했다 .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파인뉴스(http://www.xn--vg1b002a5sdzq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파인뉴스.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