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유세를 통해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 이구충곤 화순군수 후보는 24일 화순 이양장날 양발전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구 후보는 “이양, 청풍면이 가장 낙후된 지역이다”며 “모 후보의 고향인 모후산에 투자한 예산의 1/10만 투자했다면 이양면이 이렇게 낙후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소속 후보의 이양장 유세에 참석한 청중을 예로 들며 “무소속 후보가 유세장에 차량 여러 대를 동원해 청중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며 “구충곤은 단 한사람도 동원하지 않았다. 양심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고 있는 면민들이 있기 때문에 청중을 동원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구충곤 후보는 “오는 6.2 지방선거는 화순의 미래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무소속에 단 한 표도 주지 말고 도지사를 비롯해 군수, 도의원, 군의원모두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 이양발전, 나아가 화순발전을 앞당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