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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광주일보에서 보도한 화순군수 후보 여론조사 결과는 여론조사의 기본요건도 충족하지 못한 조사결과로서 화순군민의 현명한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여론조사결과의 신뢰성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표본규모와 오차범위 조건을 갖춰야 한다.

이번 광주일보 조사결과는 300샘플로써 오차범위가 ±5.5%로 표본오차가 약 10%포인트 이상이 날 수 있어 여론조사로서 전혀 신뢰할 수 없는 조사결과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화순군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조사결과에 대해서도 많은 문제제기와 비판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수차례의 자체 여론조사 결과와도 너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조사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혀두는 바이다.

구충곤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깨끗한 선거를 천명한 바 있다.

화순군민은 깨어있는 수준 높은 군민들로서, 깨끗하고 능력 있는 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믿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

2010. 5. 24 구충곤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선거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