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을 제외한 야4당이 광주 서구청장 재선거의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등 야4당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견제 없는 독점 권력은 부정부패를 낳고 기득권 구조로 굳어져 광주 발전의 질곡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비민주 야4당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야4당은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연대로 이달 말까지 후보 단일화를 이뤄 민주당과 1대1 구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목포경찰 성매매 장부 수사 일파만파 목포경찰이 한 유흥주점에서 발견된 손님들의 성매매 장부를 수사중이다 장부에는 4백여명이 이름이 적혀있어 지역사회에 온통 파문에 휩싸이고 있다 ▶공인 영어능력시험 성적표 위조단 검거 텝스(TEPS)와 토익(TOEIC) 성적표를 위조한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시험의 성적표는 일반 인쇄소에서도 손쉽게 위조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순천시의회 예산안 처리 파행 계속 국비와 도비를 삭감하는등 초강수를 뒀던 순천시의회가 추경예산안 처리를 놓고 파행을 계속하고 있다. 경찰력까지 동원해 본회의를 강행했지만 정작 예산안은 의결하지 못했다. ▶원탁회의 출범 첫날부터 삐걱 지역사회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할 광주공동체 원탁회의가 출범했다. 하지만 절차상의 문제 등으로 출발부터 삐꺽거리고 있다. 김송희 기자 hee5309@paran.com 김송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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