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파인뉴스에서는 기획기사 시리즈로 매주 월요일 ‘금주의 미인’을 연재하고 있다 이윤리 선수는 전남 완도군 출신으로 제13회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였으며, 대한민국 스포츠 중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한바 있다. 이윤리 선수는 지난 2006년 사격 선수로 입문한뒤 불과 2∼3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에 이어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완도군청 소속인 이윤리 선수는 제46회 대한민국 체육상을 수상했으며 완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기록됐다. 이윤리 선수는 "이번 맹호장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체육훈장 최고의 영예인 청룡장 수상을 목표로 다시 시작할 것이다"며 "그동안 성원해 준 완도군과 국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 출신 PGA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지난 2007년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한바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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