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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대비 문화시설 전남3위, 광주11위

전남지역의 인구대비 문화기반시설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3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당 박물관이나 미술관 도서관등 문화 기반시설을 분석한 결과

제주도가 13.91개로 1위를, 전라남도는 6.51개로 강원도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광주광역시는 11위에 그쳤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근래 들어 시. 군별로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러시를 이루면서 문화 기반 인프라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했다.

▶지난 4년간 전남교육청 비위 공직자 18명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4년 동안 적발한 비위 공직자가 18명에 이르지만, 3분의 2가 가벼운 징계에 그쳤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교과부가 제출한 시도교육청 부패 공직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교육청에서는 지난 4년 동안 공금횡령과 유용 9건, 향응수수 2건 등 비위 공직자 18명이 적발됐다.

도교육청은 이들 가운데 해임 1명과 정직 5명 등 6명은 중징계 한 반면 3분의 2인 12명은 감봉과 경고. 주의 등 경징계에 그쳤다.

▶농촌 들녘 `가을걷이 한창`

농민들은 한해의 결실을 수확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전남의 농촌은 좋은 날씨가 연속됨에 따라서 수확에 열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