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들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붙여 재석 244명에 찬성 169명, 반대 71명, 기권 4명으로 최종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정운찬 국무총리의 사퇴 이후 김태호 총리 후보자까지 낙마함으로써 2개월여간 지속된 총리 공백 사태는 해소 국면을 맞게 됐다. 김 후보자는 이날 인준안 처리 직후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취임식을 가진 후 외교통상부 장관 임명 제청 등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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