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의 영향이다. 방사선은 거의 모든 종류의 암 유발요인이 되며 전체 암종의 약 30%정도 차지한다. 방사선은 자연방출, 의학적 치료, 진단의 목적으로 직업적인 접촉으로 원자력 발전 및 핵무기 사용에 의해 노출되고 있다. 바이러스다. 감염 시기는 노인과 연령이 어릴수록, 임신중이나 면역기능 억제제 복용 중일때 잘 감염되며 또한 연령이 어릴수록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오랫동안 바이러스 감염이 지속될때 발암 가능성이 증가한다. 약물복용이다. 장기간 사용하는 약물일수록 발암가능성이 증가한다. 예를 들면 에스트로겐 제제등을 폐경기에 장기간 복용하면 자궁암의 발병이 증가한다. 암환자 치료를 위한 항암제 또한 그 자체가 발암성을 가지고 있어 항암제 치료와 무관하게 다른 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기타 장기이식이나 자가면역 질환 및 소염 목적으로 사용되는 면역기능 억제제, 방사성 동위원소 약물등이 발암성을 보인다. 담배이다. 담배에 의한 폐암발생은 흡연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유발 가능성이 크다. 담배는 폐암 특히 기관지암, 후두암, 구강암, 식도암, 췌장암, 신장암, 방광암을 발생시킨다. 음주이다. 다량의 반복적인 과음은 간경화증 뿐만 아니라 구강암, 인.후두암, 폐암, 식도암, 간암의 발생을 증가시킨다. 식이이다. 음식은 여러 가지 형태로 암을 유발시키기도 억제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위암은 알콜, 신선한 야채부족, 절인음식, 염제생선등이 암 발병의 촉진인자이고 우유나 녹황색 채소나 야채가 암유발 억제인자이다. 대장암은 섬유소 음식을 섭취하면 발암원의 장내체류 시간이 짧아지고 대변량이 많아져 발암원이 희석되므로 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유방암은 지방식이, 육류섭취, 당분과 관계있다. 과도한 비만은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켜 유방암 발생을 촉진한다. 고지방식이는 담낭암, 췌장암, 전립선암을 촉진시킨다. 유전이 있다. 결장의 용종증은 대장에 용종이 생기는 가족력과 관계있다. 연령이 있다. 신체의 정상세포는 자기자신을 인지하고 면역학적 기전에 의해 파괴되지 않으며 평생동안 비정상적인 변이세포가 세포증식에 의해 생산되지만 곧 파괴된다. 그러나 노화에 의해 면역학적 조절기전이 약화되면서 돌연변이 세포의 인지와 파괴가 약화되고 더 많은 돌연변이 세포가 생성되어 암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류재문<송원대학 재활과 겸임교수. 미래간호학원장 연구실:062-236-3114 Fax:062-228-3115 연락처: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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