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필 위원장은 “이번 국감에서 지적되었던 자치구 사회복지 예산 부족문제는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없는 한 고질적인 문제로 악화될 것이며 복지와 분배보다 성장위주의 예산편성 때문에 생기는 문제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분배예산 우선순위 변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운태시장의 취임 당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고, 성장보다는 분배에 예산의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약속을 시민들은 기억하고 있다”면서 “공무원들의 실. 국별 이기주의와 예산확보 투쟁에만 전념하는 모습에서 벗어나 시장의 시정철학에 부응하여 변화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줘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 위원장은 “진정한 인권도시를 위해서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고 행복을 가꾸고 희망을 그릴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로서의 광주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송희 기자 hee5309@paran.com 김송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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