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 사회공헌활동 전개’
국립소록도병원 찾아 생활폐기물 정리 등 나눔경영 실천
입력시간 : 2010. 11.27. 10:07확대축소


한국농어촌공사(고흥지사) 자원봉사자회는 결손가정 아동 수용시설과 고령자 수용시설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며 국립 소록도병원을 방문하고 생활용품을 전달하고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임유식) ‘희망나누미’ 봉사대 원 36명은 지난 25일 국립 소록도병원을 찾아 생활폐기물정리(4톤)와 생활용품을 전달하여 격려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한국농촌공사 고흥지사는 현실적이고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포커스를 맞춰 2006년부터 ‘국립소록도병원’, ‘푸른초장그룹홈’, ‘과역 영화로운 집’, ‘결혼이주 다문화가정‘과 협약을 통해 목욕과 이발, 폐기물 정리, 전기 및 가옥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왔다.



이날 공헌활동에는 고흥지사가 한국농어촌공사 자체 사회공헌활동 우수부서로 인정되어 본사 홍보실에서 직접 취재를 하는 등 고흥지역 공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로 마련 됐다.

특히, 고흥군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08년 ~ 2010년까지 3년 연속 모범기관으로 선정되어 고흥군 봉사대상 표창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고흥지사는 공사 경영방침에 따라 구호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국립소록도병원 등 보호시설 관계자와 긴밀히 협조하여 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연말연시를 기해 결손가정 아동 수용시설과 고령자 수용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송희 기자 hee5309@paran.com        김송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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