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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암 환자 의료비 부담 덜어준다
가정 내 폐의약품 안전하게 처리하세요 !
전라남도 도시계획 추계 학술 세미나 개최
입력시간 : 2010. 11.29. 00:00확대축소


◆화순군, 저소득 암 환자 의료비 부담 덜어준다

국가 암 조기검진 무료 실시 및 재가 암환자 방문 간호 서비스제공

화순군(군수 전완준) 보건소에서는 국가 암 조기검진 및 저소득 암환자 치료비 지원으로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있다.

2010년도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을 통해서 발견된 신규 암 환자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는 저소득 폐암환자(의료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중 하위 50% 해당자, 보험료기준 직장가입자 64,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73,000원 이하), 18세 미만의 저소득 소아, 아동 암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09년에도 국가 암 조기 검진(무료)을 실시하여, 11명의 암환자 발견으로 치료비 지원은 물론 이들을 재가암 환자로 등록시켜 영양관리 등 재가 암환자 방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주었고, 소아백혈병 환아 등 저소득 암환자 120명의 환자에게 1억2천2백만원의 의료비를 지원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

김연수 보건소장은 금년에도 국가 암 조기검진대상자는 빠짐없이 암조기 검진표를 지참 국가 암 조기검진기관에서 검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치료 중인 암 환자는 부담 없이 보건소를 방문 상담 받을 것을 조언했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상담 : 보건소 지역보건담당 379-5312)



◆전라남도 도시계획 추계 학술 세미나 개최

국토이용 통합지침(안)과 전라남도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화순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전라남도와 (사)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광주, 전남지회)는 ??국토이용통합지침(안)과 전라남도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12월 1일 추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국토해양부의 국토이용 통합지침 시행 계획에 따른 것으로 광주대학교 김항집 교수의 사회로 지자체 관계 공무원, 교수, 용역사 등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학교 최막중 교수의 「국토이용통합지침의 이념 및 수립방향」,목원대학교 최봉문 교수의 「국토이용통합지침의 실무적 운영방안」, 목포대학교 박종철 교수의 「국토이용통합지침과 전라남도 도시계획수립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공무원 및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발표내용을 종합할 예정이다.

우리도내 현안을 가지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추계 학술 세미나를 통해 급변하는 도시계획 제도에 대한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도시계획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와 업무추진 역량 강화에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 내 폐의약품 안전하게 처리 하세요 !

폐의약품 수거장소 관내 32개 약국 및 13개 보건소(지소)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이 씽크대, 쓰레기봉투 등에 담겨 그대로 버려져 환경에 노출됨으로써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폐의약품 회수사업을 관내 32개 약국 및 13개 보건소(지소)와 협조하여 시행하고 있다.

폐의약품 회수·처리는 각 기관에서 역할을 분담하여 수행하게 되는데, 수거함 제작 배포는 제약회사에서, 수거함 비치 및 수거는 약국과 보건소에서 보관 후 일정량이 모이면 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에 반입하여 위탁(소각)처리하게 된다

항생제 등 유해물질이 환경에 그대로 노출됨으로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성을 예방하고 약물 오남용을 차단함으로써 국민보건 및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쓰레기의 분리배출을 적극 유도하고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깨끗한 화순만들기 청소의 날 및 녹색생활 캠페인을 13개 전 읍면으로 확대하여 매월 정례화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최성욱 기자 yen4800@hanmail.net        최성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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