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정철 의장과 의원들은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고윤 친환경농정과장으로부터 구제역?AI 이동통제와 확산방지대책을 청취한 후 담양IC 등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11개 이동방역초소를 들러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추위에 고생하는 방역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초소마다 컵라면과 빵 등을 전달했다. 전정철 의장은 “매서운 추위에도 ‘청정 축산물 담양’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연일 고생하는 직원과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 한다”며 “인근 나주와 영광에서 AI까지 발생한 만큼 방역초소 근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은 구제역과 AI의 담양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2일 최형식 군수 주재로 실과단소장 긴급회의를 열고 방역초소 확대 운영과 전 공직자 대상으로 초소근무를 확대 운영하기로 하는 등 방역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최용호 기자 chldydghmt@paran.com 최용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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