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바다에서 생산된 고흥 김밥용 김은 최상의 품질로 연간 1,480만속을 생산,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나, 그동안 산지 출하시기 수급 조절 불안과 브랜드화 미비로 타지역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출하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흥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풀무원의 유통망을 통한 판촉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고흥김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로 유통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군에서는 앞으로 고흥김 지리적표시제 등록과 시설현대화를 통해 친환경김 고품질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고흥군유통(주)를 통해 수급 조절을 실시하여 산지 가격협상력을 도모하고 생산자의 수취가격 보존에 노력할계획이다. 그리고 풀무원과는 고흥김 종묘개발 통한 차별화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앞으로 친환경농산물 공급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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