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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기 화순 부군수의 행로에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군수후보 공천 경선에 참여여부 문제가 지역 정가의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민주당 전남도당이 4.27 화순군수 재선거 후보 공천과 관련해 경선을 치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오는 25일까지 화순군수 후보를 공모할 계획이며, 서너명 이상의 후보가 공모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선을 치르기로 했으며 경선방식에 대해서는 상무위원회를 통해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입당을 검토 중이던 전형준 전 군수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아 재선거 출마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임근기 화순부군수가 민주당 입당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근기 화순 부군수는 지금까지 공직자 생활을 하면서 고향인 화순군을 위해서 상당한 역할을 해온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지역 정가는 지역민들이 바라는 청순하고 새로운 인물로 급 부상 할 가는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임 부군수는 화순읍 출신이면서 그동안 공직자로서 신뢰를 쌓아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