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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는 화순 장날이다.

아직은 본 등록이 아닌 예비후보자로거 소극적인 선거운동이 목격됐다.

예나 다름없이 후보들이 대거 출동한 곳은 역시 화순읍사무소 앞이다.

이날 특히 눈에 들어온 후보는 민주당 공천을 얻어낸 홍이식 예비후보와 임호경 후보는 읍사무소 정면에서 포진해서 유권자를 상대로 홍보 활동을 하고 있었고, 읍사무소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는 임호환 후보가 진지를 구축하고,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까지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임호경 후보는 본보 편집인 최재승 기자와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호경 후보는 “제가 당선이 되면 전완준 전 군수의 업적을 그대로 이어받아 진행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항간에 떠도는 정치보복은 절대 없을 것이며, 공무원들의 인사이동도 전혀 없을 것이다”. 라고 강력한 장담을 했다.

또한 "이 약속은 파인뉴스와 약속이면서 군민과의 약속으로 절대 불변 할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