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민주당 구복규(전남도의원 화순제2선거구)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엔 정파와 계파를 떠나 주민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그의 인기를 말해 주었다.

민주당에선 최인기 국회의원 홍이식 화순군수 후보와 양경수 전남도의원 그리고 조유송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화순군의원과 민주당 전남도당 관계자, 화순지역위원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특히 무소속 임호경 화순군수 후보 등이 개소식 내내 자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

개소식은 공천장 전달을 시작으로 최인기 국회의원 축사와 구복규 후보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복규 후보는 “36년간의 공직에서 근무한 만큼 화순의 아픔과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알고 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군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복규 후보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했고 화순군 화순읍장 화순청년회의소 특우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