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발표문 내용과 기사의 일부를 원문과 함께 살펴본다.<편집자 주> ◆A 언론사 조사결과 발표 # 특정당 H 후보 선두,무소속 L 후보추격, 특정당 B 후보 약진 H후보 42.9% L 후보 37.6% B 11% C 후보 0.9%로 발표 했다. 이 결과에서 특정당 H 후보가 42.9%의 지지율로 초반 판세를 장악하며 선두에 나섰고 L 후보는 37.6%의 지지율로 맹추격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B 후보는 11%의 지지율과 함께 열세를 뚫고 약진을 하고 있다. A언론사는 한백리서치연구소와 함께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화순군 관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1054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단순무작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의 80.4%인 928명의 응답자가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 15.5%인 178명의 응답자가 가능하면 참여하겠다고 밝혀 설문대상자는 각 후보자에 대한 지지의사가 분명한 유권자임을 알 수 있다. 당선 가능 후보에 대한 질문에서는 H 후보가 41.8%, L 후보가 35.8%, 잘 모르겠다 14%를 나타내 두 후보 간 경합이 치열하다는 것을 지역민 역시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여 연령대는 60대 이상에서 32.8%, 40대에서 20.2%를 차지하고 있어 주로 중장년층이 응답대상자임을 알 수 있다. 응답자는 55.8%가 화순읍에 거주하는 유권자였다. 한 가지 눈에 띠는 것은 L 후보의 경우 화순읍 거주 응답자에게서 42.3%의 지지율을 나타내 37.2%를 기록한 H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후보에 대한 지지도 조사에서도 반드시 찍겠다고 밝힌 유권자가 H 후보는 42.9%를 나타낸 반면 L 후보는 44.4%를 나타내 L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힌 유권자들의 충성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B 언론사 조사 결과 발표 B 언론사가 발표한 여론조사의 결과를 살펴보면, 화순군수 재선거에서 H 후보와 L 후보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신문과 광주 H신문사가 공동으로 지난 15~16일 여론조사기관인 (주)데일리리서치에 의뢰, 화순관내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인구 가중치에 따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지도’에선 H 후보가‘당선가능성’에선 L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 H 후보가 41.1%로 35.5%를 얻은 L 후보를 5.4%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서 H 후보는 50대 이상 유권자의 지지를 받았고 L 후보는 20~40대의 지지를 얻었다. ‘당성가능성’에선 L후보가 38.7%로 35.3%에 그친 H 후보를 3.4% 앞선 것으로 조사돼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 후보는 20대부터 50대에서 H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상대후보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노동당 B수 후보와 진보신당 C 후보는‘지지후보’와‘당선가능성’에서 10.4%와 8.2%를 1.2%와 2%를 각각 얻는데 그쳤다. #참고. 본 기사는 2011년 04월17일 예향신문과 4월18일 군민신문의 기사를 자료로 인용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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