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공모전은 시․도에서 지자체 사업신청서를 접수하여 도 자체심사를 거쳐 도시 및 지역공간의 특성에 기반한 3개 사업을 선정하여 행정안전부에 추천하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류심사, 현장 확인 및 프리젠테이션 청취 등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0곳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사업은 국비 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우리 도는 8개 시․군이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응모하였으며 경관디자인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를 거쳐 3개소(전주시 “전주부성 골목디자인 프로젝트“, 군산시 ”개복동 예술인의 거리조성사업,“진안군 ”진안 이야기길 디자인 조성사업“)를 선정하여 행안부에 추천하였다. 선정된 사업의 주요내용은 전주부성터 내 영화의 거리, 청소년의 거리, 걷고 싶은 거리 등을 연결하는 문화, 소통 골목길과 포켓파크 등을 조성하여 역사 유적지 전주 풍패지관(객사)과 한옥마을을 연계한 역사, 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구도심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화콘테츠를 창조함으로써 지역경재력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이 완료된 후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사업에 대하여는‘12년부터「기금조성 옥외광고사업 수익금」을 3~5개 지자체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생활형 지역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선도모델 지역을 육성함으로써 우리 도 공공디자인 정책의 선진화 및 우수사례 확산으로 지자체 공공디자인 수준이 제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숙 기자 z3321z@nate.com 이정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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