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事成語- 상전벽해桑田碧海(242회)
상전벽해桑田碧海[발음 : 상전벼캐]
입력시간 : 2011. 05.16. 00:00확대축소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일의 변천이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 말] 벽해상전ㆍ상벽1(桑碧)ㆍ상전창해ㆍ상해2(桑海)ㆍ상해지변ㆍ창상3(滄桑)ㆍ창해상전.

어린 시절 뛰놀던 고향은 상전벽해라는 비유가 어울릴 만큼 큰 변화가 있었다.

상전벽해 되어도 비켜설 곳(이) 있다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더라도 피할 길이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큰 재해 속에서도 살아날 가망은 있음을 이르는 말.

비슷한 말 벽해상전(碧海桑田), 상벽1(桑碧), 상해2(桑海), 상해지변(桑海之變), 상전창해(桑田滄海), 창해상전(滄海桑田), 창상3(滄桑), 동해양진(東海揚塵), 창상지변(滄桑之變) | 참조어 고안심곡(高岸深谷)

◆절차탁마(切磋琢磨)

• 切 끊을 절, 온통 체 磋 갈 차, 삭은 뼈 자 琢 다듬을 탁 磨 갈 마

옥돌을 자르고 줄로 쓸고 끌로 쪼고 갈아 빛을 내다라는 뜻으로, 학문(學問)이나 인격(人格)을 갈고 닦음

출전 : 시경(詩經)

유래 : 언변과 재기가 뛰어난 자공이 어느 날 스승인 공자(孔子)에게 묻기를 "선생님, 가난하더라도 남에게 아첨하지 않으며, 부자가 되더라도 교만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건 어떤 사람일까요?" "좋긴 하지만, 가난하면서도 도를 즐기고 부자가 되더라도 예를 좋아하는 사람만은 못하니라." 공자(孔子)의 대답(對答)에 이어

자공은 또 묻기를 '『시경(詩經)』'에 선명하고 아름다운 군자는 뼈나 상아를 잘라서 줄로 간 것처럼 또한 옥이나 돌을 쪼아 서 모래로 닦은 것처럼 빛나는 것 같다.'고 나와 있는데 이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수양에 수양을 쌓아야 한다'는 것을 말한 것일까요?" 공자(孔子)는 이렇게 대답(對答)했다.

"자공아 이제 너와 함께 '『시경(詩經)』'을 말할 수 있게 되었구나. 과거의 것을 알려주면 미래의 것을 안다고 했듯이, 너야말로 하나를 듣고 둘을 알 수 있는 인물(人物)이로다

◆著者 姜元求 박사의 프로필

現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장 .現광주여행문화원 회장/現 중국 심양. 남창 명예시민/ 前 전국시도관광협회연합회장/前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 前 광주권발전연구소장/前광주상아탑학원 원장 現 호남대학교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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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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