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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는?

미국의 동물 관련 소식을 다루는 애니멀 뉴스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를 소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 주의 게인스빌에 사는 올해 7살 된 마이클 무어라는 고양이는 무게가 무려 40kg으로 어른 상반신 크기의 몸짓의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마이크 무어라는 이 초대형 고양이의 주인 딕 홀더 씨에 의하면 “음식을 하루 세끼 정상적인 양의 캔에 든 고양이용 먹이를 줄 뿐인데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현저하게 몸짓이 크게 자랐다”며 “이제 나이가 들면서 비대하게 커진 몸이 배가 땅에 닿을 정도”라고 소개하고 있다.

고양이의 주인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를 찾아 전 세계 많은 취재진들이 찾아올 때마다 무릎에 고양이를 앉혀 놓고 취재에 임해주고는 하지만 ‘고양이가 무거워 힘들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고. 이미 미국을 비롯한 많은 전 세계 매체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를 찾아 와 보도되고 있다.

이 고양이는 이제 찾아온 언론의 카메라 플래쉬에도 익숙하게 자연스런 포즈를 취하는 등 유명한 고양이가 되어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 고양이의 주인 딕 홀더씨는 “그저 자신의 고양이가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오래 살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