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주석은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정상회의에 앞서 부시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은 북한의 핵프로그램을 중단시키기 위한 6자회담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루기 위해 미국과 정보교환과 협조를 가속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중국을 방문해달라는 후 주석의 초청에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중국을 방문하겠다고 답했다고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정상들은 이번 회담에서 두 나라간의 통상과 양안문제,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확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당초 후 주석은 지난 5일 미국을 방문해 7일 부시 대통령과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었으나 '카트리나' 피해 때문에 방문이 연기됐습니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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