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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세계어 중국어,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세계 각국에서 중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세계 109개 국가, 3000개 대학에서 중국어 관련 학과를 개설했으며, 국내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영국 초중등교육은 국제 사회에서 중국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영국의 모든 10대 청소년들이 중국어를 배울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학교간 언어교육 협력을 통해 이를 확대, 현재 영국에서는 11~16세 교육 과정인 중등학교의 7곳 중 1곳 꼴로 중국어를 가르친다.

이 뿐 아니라 '투자의 달인' 짐 로저스는 최근 신간 '불 인 차이나(Bull In China)'에서 "중국은 21세기의 의제를 설정하고 지배권을 행사할 것"라며 "달러 자산을 처분하고 자녀에게 중국어를 가르쳐라"라고 언급한다. 중국 경제가 그만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으니 어릴 때부터 어학이라는 생존무기를 갈고 다듬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중국어 학습 열풍이 부는 이유는 미래 세계 경제를 주도하게 될 중국의 성장 잠재성 때문이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이 최대 무역 교역국으로 경제적 교류가 활발하며, 미래 15억 중국 시장 자체가 엄청난 기회로 다가올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중국어 배우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초등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 자녀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 일찍부터 중국어를 가르치는 붐이 일고 있다. 이제 영어는 누구나 구사하는 ‘필수 언어’이고 중국어까지 자유롭게 구사해야 대접받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중국어는 영어를 대신할 차세대 언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를 하는 것이 해결책인 것인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생, 또는 직장인들을 위하여 무료상담 및 무료 체험 수업을 제공해주는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중국어 교육전문기업인 대교 차이홍중국어. 대교 차이홍은 HSK 및 중국어 관련학과 입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언어뿐 아니라 중국 문화까지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방법을 제시한다.

6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되는 대교 차이홍의 이벤트는 중국어에 관심 있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차이홍 중국어 무료상담 및 무료체험 수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세계적으로 중국어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뚜렷한 목표 없이 유행을 좇기 보다는, 확실한 목표와 본인의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커리큘럼을 통한 계획성 있는 학습이 중요하다.

▶中, 세계경제대국 되도 중국어, 영어 추월 못해"

"중국이 향후 몇십년 내에 미국을 추월해 세계 제1의 경제대국이 될지라도 중국어가 영어를 추월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영어의 세계적 지위는 확고할 것이다"

미국의 대표 시사 주간지 타임지(Time) 홈페이지에 지난 17일 실린 미국의 언어학자이자 정치평론가인 존 맥호터(John McWhorter)의 평론 내용이다.

존 맥호터는 평론에서 "언어의 확산•보급과 이용에 있어서 절대적인 기준은 경제발전의 규모가 아닌 학습의 용이함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전세계를 지배했던 강대국들의 선례에서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알렉산더 대왕이 고대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했음에도 그리스어는 제국 쇠퇴 후 그리스인과 일부 지식인들 사이에서만 쓰였으며, 13세기 초 중국 대륙을 비롯해 아시아권을 휩쓸었던 칭기즈칸의 몽고제국의 몽골어도 제국 멸망 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존 맥호터는 "중국어의 경우 표의문자인 데다가 성조에 따라 뜻이 변화해 외국인들이 제2외국어로 습득하기가 쉽지 않지만 영어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보편화돼 널리 쓰이고 있어 영어가 가지고 있는 지위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고 확신했다.

◆著者姜元求 박사의 프로필

現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장 .現광주여행문화원 회장/現 중국 심양. 남창 명예시민/ 前 전국시도관광협회연합회장/前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 前 광주권발전연구소장/前광주상아탑학원 원장 現 호남대학교 초빙교수

책 구입 및 연락처 :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062)652-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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