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담양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17일 웰빙관광 1번지 죽녹원 운수대통길에서 주말 담양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숲맑은 쌀’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고윤 친환경농산유통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나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농특산품이 소개된 홍보책자와 함께 ‘dy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을 나눠주며 담양산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군이 담양을 대표하는 향토자원인 대나무를 활용해 대나무 통에 쌀을 담양 홍보용으로 제작한 ‘dy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은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눈길을 끌었다. 담양군은 친환경 쌀 재배 명품화 단지를 조성, 무균육모시설에서 건강한 모 생산부터 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 수확 후 최첨단 RPC시설을 통한 엄격한 건조·저장 관리 등 안전성을 갖춘 최고의 밥맛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dy대숲맑은 쌀’은 전라남도 '10대 고급 고품질 브랜드 쌀'평가에서 당당하게 5위에 선정돼 안정성과 미질이 뛰어남을 입증 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 안정적인 판로망 구축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dy 대숲맑은 쌀’은 서울 노원구와 송파·양천·마포·성북구 등 수도권 초?중학교 학교급식자재로 납품되고 있으며, 유명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최용호 기자 chldydghmt@paran.com 최용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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