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이후 지금까지 이를 하나 하나 실천해 왔으며, 민심통합으로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화순 만들기를 역점 추진했다.” 28일자(오늘)로 취임 6개월을 맞은 홍이식 화순군수는 “4.27재선거에서 당선되어 화순군수로 취임한 이후 휴일도 잊은 채 밤낮 없이 현장에서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 군수는 선거 당시 군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사항을 세분화하여 군정 역점추진 사업으로 9개 분야의 추진전략과 129개 단위사업을 확정하여 화순군의 미래 비전도 제시하였다. 제45대 화순군수로서 취임과 동시에 서민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화순읍 5일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각급 기관방문, 현안사업 점검, 그리고 각종 행사장을 누비면서 지역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갈망하고 있는가를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홍 군수는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취임 10일 만에 군민화합으로 가는 첫 시발점으로 군의회와의 관계 개선을 위하여 '화순지역 언론사 대표 간담회'‘군의회 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6월중에는 「화순군 관내 사회단체장과 간담회」를 통하여 사회단체장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7월에는 「전직군수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군민화합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군수의 화합행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냈으며, 군민이 행복한 복지화순을 만들기 위한 고견을 듣기 위해 「화순관내 거주 교수님와 간담회」도 개최했다. 또 군민들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군수에게 직접 보고하여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직소민원 T/F팀」을 신설해,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으로 군정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우수기업 유치계획으로 금명간 (주)하림그룹과 대규모 오리 가공공장 화순 건설을 위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력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또 야간 통학생 및 버스운행시간 이후 심야에 귀가하는 군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하여 광주~화순간 야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관내 고등학생에 대한 수업료 지원, 모든 초 중학교에 대한 친환경 농산물 무상 급식 실시, 고등학교 등 하교 셔틀버스 운행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화순교육특구 실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순은 예술과 학문을 지향했던 고장으로 그 흔적을 우리 군의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가 있는데 학포 양팽손, 사호 송수면, 근원 구철우, 규남 하백원, 시서화의 5인방 염재 송태호 선생, 한국 제일의 서양화가 오지호 화백, 그리고 최경회 장군, 양회일 의병장, 양한묵 선생, 조국현 제헌 국회의원 등 선조들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화작물로 최근 선진국에서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블루베리 생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렇게 각계각층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순의 미래 설계를 위하여 밤낮 없이 뛰다보니 어느덧 취임 6개월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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