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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뭉칫돈` 강 시장 부인 소환 조사 등 4편
입력시간 : 2012. 02.24. 00:00확대축소


◆검찰, `뭉칫돈` 강 시장 부인 소환 조사

총인 처리 시설 수사 외에 검찰이 강시장의 뭉칫돈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광주지검 특수부가 최근 강 시장의 부인인 이모 씨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강 시장 주변 계좌에서 발견된 수십억 원의 불투명한 자금 조성 경위와 재산 신고 과정 등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조사에서 이씨는 뭉칫돈은 상속받은 돈으로 정상적인 방법으로 관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강 시장에 대한 소환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정책·공약 선거해야" 매니페스토 시동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경실련이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월 총선을 정책,공약 선거로 만들자고 호소했다.

이들은 '주요 정당들이 아직도 체계화된 정책 공약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당과 후보들에게 공약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유권자들도 정책과 공약을 보고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통합 광주 공천심사 늦어져

민주통합당의 광주지역 공천 심사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과 예비후보들에 따르면 공천심사위원회는 당초 오늘(23일)부터 광주지역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 심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면접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통합진보당과의 선거 연대와 전략 공천 등의 변수 때문에 공천 심사가 늦어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광주지역 예비후보들의 면접심사는 이번 주말쯤에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 대규모 생산직 신입사원 모집

기아자동차가 대규모 생산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기아자동차는 광주와 경기도 소하리, 화성 등 모든 공장에서 자동차 생산을 담당하게 될 생산직 신입사원 수백 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나 전문대학을 졸업했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며, 접수는 오는 28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인 기아차 채용포털을 통해 이뤄진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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