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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뿐만 아니라 나라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16일 오후 2시 30분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봉사회 사무실에서 이만봉 봉사단장을 비롯한 한경원 익산보훈지청장, 활동하게 될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보훈지청과 업무협약(MOU)체결을 맺고 ‘나라사랑 앞섬이’ 발대식을 가졌다.

‘나라사랑 앞섬이’는 청소년들에게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체험하는 계기를 제공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익산보훈지청이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와 함께 활동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이만봉 단장은 “봉사단 회원들과 익산보훈지청과 함께 나라사랑을 실천하면서 호국보훈의식 확산에 힘쓰고 그동안 활동해왔던 것과 같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 누구에게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경원 지청장은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자발적이고 순수한 봉사단체로서 자원봉사활동의 희생과 실천 정신이 곧 나라사랑 정신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협약식을 맺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가 나라사랑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