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올 '신지식농업인' 최다 선정 !
전국 20명중 5명 선정, 사평기정떡
입력시간 : 2012. 04.01. 00:00확대축소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올해의 신지식농업인 20명중 전남인 5명이 선정되어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하는 농업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신지식농업인은 창의적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한 농업인을 선발한 것으로 전국에서 추천한 58명을 대상으로 현지조사와 기술혁신 수준, 지역기여도 등의 평가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에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전남도 신지식농업인은 농림업, 식품가공 분야에서 끊임없이 연구하여 독창적인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사평 기정떡 대표 구경숙(54세, 화순)씨는 전통떡인 기정떡이 선정 됐다.

이외에도 우리원 농장 대표 전양순(53세, 보성). 식품가공 분야의 송우종(45세, 해남)씨, 윤병재(43세, 장흥)씨, 김대일(33세, 장흥)씨등이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67명(과수4, 특작6, 축산11, 가공26, 채소12, 기타 8)의 신지식농업인을 배출하였으며, 이는 ’99년부터 농식품부가 선발한 총인원 336명의 20%에 해당된다.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신지식농업인이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통해 지식농업의 확산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전남농업의 선도자가 되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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