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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이 광주, 전남지역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하니움이라는 문화체육시설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

지난 17일에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서 광주, 전남 유해발굴 개토식이 있는 이후 오늘도 중대한 행사가 벌어지게 된다.

민주통합당의 중대 행사인 당대표 투표와 대의원 대회를 화순에서 치러지기 때문이다.

오늘 민주통합당 대표를 뽑기 위한 광주, 전남지역 대의원 투표가 오늘(22일) 오후 1시경 화순 하니움에서 치러지게 된다.

민주당은 오를 오후 화순 하니움체육관에서 광주, 전남 시도당 대의원 대회를 열고, 다음달 9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당대표 경선에 나선 8명 후보들의 합동 연설회에 이어, 광주, 전남 대의원 1천3백 여명의 현장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오늘 화순의 투표결과가 추후 민주당 대표 결선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전망으로 보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또 광주와 전남 위원장에 각각 단독 출마한 장병완, 우윤근 의원이 새로운 민주당 시, 도당 위원장에 추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