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說>오리 가공공장 유치, 다시 시작하면?
<설문조사>파인뉴스 우측 배너에 투표 참여 要
330억원의 경제효과를 포기해서는 안돼!
이양면민 반대 시위 이후 봇물 터지는 시위
"당시 시위 주동자는 나모씨,광주시민."
입력시간 : 2012. 08.23. 00:00확대축소


화순군 이양면 주민들의 반대로 (주)하림 오리가공공장의 유치가 무산됐으나 일부 면민들 이외에 많은 군민들은 (주)하림의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주)하림은 닭, 오리는 물론 앞으로 전 축산물 가공공장을 세우고 또 축산물 가공에서 2차산업인 햄버거와 소세지등 가공식품 등 을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순군수가 지난 2월 27일 이양 면민과 대화에서 사실상 오리고기 가공장 유치를 포기한 사실에 대해여 대다수 화순군민은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주)하림이 화순에 오리가공공장을 건설하면, 연간 330억원의 경제효과와 월 9억원의 근로소득을 화순군에 안겨주고, 450여명의 근자를 고용해 고용 창출의 효과도 있다는 것이다.

지난번 유치 실패로 사실상 대기업의 화순 진출을 막고 있는 현실이지만 이를 다시 군민운동을 통해서 유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본 파인뉴스와 (주)하림의 기획이사와 통화를 한 결과 “화순군민이 유치를 희망하면 다시 올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본 파인뉴스에서는 여론조사는 물론 유치 찬성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문제는 애초에 전남에서 유치를 하여 화순으로 오게 됐으나 이양면 7개 마을 주민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가공공장 유치를 포기한 사실에 대해 대다수 군민은 안타까울 뿐이다.

한편 화순군 이양면 (주)하림 유치 주민반대 이후 화순에서 시행되는 삼천리, 광덕 주택개발사업과 친환경 유치사업 등 굵직한 사업에 해당지역은 반대의 시위가 도수를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오리고기 가공공장은 당시 반대추진위원장을 했던 나 모씨는 화순군민도 아니고 특히 이양면 주민도 아닌데 반대파의 시위를 진두지휘 하고 있었는데 이 사람은 당시 광주시에 주소를 둔 광주시민으로 이양면 (주)하림의 유치에 전혀 반대 할 이유가 없는 사람이었다.

따라서 당시 이양면 일부 반대시위 집단은 광주에서 온 전문 대모 꾼이 개입 했다는 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한 일부 이양면민들은 기업유치에 실패한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남기고 있다는 후문이 상당히 퍼지고 있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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