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은 하니움 일대에 화순농협이 제1회 농민의 날을 맞이한 행사가 있었으며, 다문화 합동결혼식을 올리는 날로 많은 화순군민과 인근 광주시민들이 참석을 했다. 이날은 내년 5월에 치러질 힐링푸드 축제를 위한 경연대회로서, 주 요리와 후식, 그리고 코스요리와 간편식 등 2개 분야의 경연 예비 경연대회를 통해 본선에 오른 29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화순 농, 특산물을 이용, 그동안 갈고닦은 요리 실력을 뽐냈다. 특히 화순에 살고 있는 8개의 다문화가족 팀이 출전해 모국의 전통 요리도 함께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또한 경연대회장 인근에서는 생활개선회 화순군연합회의 한사랑 어울림 잔치도 함께 펼쳐졌다. 한편 남도약선요리 연구회는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지역출신 경연대회가 아닌 타 지역 요리의 경연대회라는 오점을 남기기도 했다. 그 이유는 이번 경연대회 때 사용하는 식재료가 화순에서 생산된 농. 특산물으로 규정한다고 했지만 소귀의 목적에서 벗어났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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