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방공무원 신규 발령을 통해서 전라북도는 민선 5기의 최대 핵심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힘을 보태게 되었으며,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생활안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일 행정부지사는 신규임용자 89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 배치되는 여러분이 도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최후 보루임을 명심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의 바른 마음가짐과국민을 섬기고자 하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에 배치되는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6월 8일 최종합격 후 5개월여간 중앙소방학교 등에서 신임교육과 응급구조사 교육을 수료하는 등 재난 현장의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도내 10개 소방서에 분산배치 되었다. 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화재진압 등의 교육을 받지 못한 소방공무원이 현장에 곧바로 투입되면서 현장대응력 한계 노출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 문제가 있었으나, 전국 최초로 임용전 교육을 실시하여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정숙 기자 z3321z@nate.com 이정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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