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현대인에게 부족한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뿌리채소는 최근 웰빙 요리의 재료로도 각광받고 있다. 소화효소가 풍부하고 껍질과 함께 먹을 경우 발암물질까지 억제해주는 무,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에 좋고 당 흡수를 억제해 당뇨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우엉 등, 이렇게 건강함을 선물하는 뿌리채소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 각종 실험과 연구, 사례를 통해 각각의 뿌리채소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이 우리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겨울 무는 인삼보다 낫다! 전북 부안 변산면의 무밭. 김장철을 맞아 무를 수확하는 손길이 바쁘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건강한 모습의 어르신들은 밭에서 무를 뽑아 그 자리에서 흙만 툭툭 털어내고 먹는다. 무속에 들어있는 영양성분!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식품생물공학과 채희정교수 연구팀. 몇 년 전, 무의 항암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무의 생리활성 물질, 이소티오시아네이트. 각종 암을 치료하는데 어떤 도움을 주는 것일까? 곡류와 채식을 중심으로 한 장수식, 마크로비오틱 음식으로 건강을 회복한 이양지 씨. 요리연구가인 그녀는 요리 속 재료를 껍질째 통째로 사용한다.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뿌리채소의 껍질. 그 속에 건강 비결을 파헤쳐본다. 8년 째 순무 농사를 짓고 있는 권국원 씨. 그의 식탁 위에는 직접 재배한 순무를 이용해 만든 음식들이 가득하다. 식사 후에도 빼놓지 않고 챙겨먹는 순무즙. 순무로 인해 간경화를 극복한 권국원 씨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그렇다면 순무는 간 건강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한국 식품연구원에서 간 손상을 입은 쥐에게 순무농축액을 먹이고 건강을 관찰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타났을까? ▶다이어트와 항암효과에 탁월한 우엉의 재발견! 일본. 저명한 유방함 전문의인 나구모 박사는 5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30대 못지않은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나구모 박사의 젊음의 비법은 바로, 우엉차! 그의 우엉차 건강법을 들어본다. 유방암 수술 후, 2년 동안 꾸준히 채소스프를 먹어온 강순복 씨. 그 재료로는 뿌리채소가 대부분이다. 뿌리채소로 만든 스프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셔온 지금, 그녀의 건강상태는 얼마나 좋아졌을까? 한 달 만에 무려 5kg감량에 성공한 류종옥 씨. 자극적인 음식이나 인스턴트식품을 즐겨 먹던 그가 뿌리채소를 끓인 물을 먹은 지 한 달 째. 체중감량 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을 찾은 류종옥 씨의 일상을 관찰해본다. ▶배변활동을 돕는 뿌리채소 건강법! 고질적인 변비로 고생하는 3명의 사례자들. 2주간 뿌리채소를 섭취하며 변비 퇴치에 도전 한다. 2주 후, 이들에게 과연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25년간 지속된 변비로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던 고경순 씨. 좋지 않던 식습관을 버리고 우엉, 연근, 무, 도라지 등 신선한 뿌리채소로 식단을 바꿨다. 그러자 놀랍게도 몸에서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는데... 변화가 찾아온 것은 권혜숙 씨도 마찬가지. 단순히 먹는 것을 넘어서 영양에 맞게 조리하고 있다. 약도 소용없는 심각한 변비로 병원을 찾았던 최영미 씨. 뿌리채소를 먹는 요즘, 그녀는 유기농 뿌리채소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항상 속이 더부룩하던 증상이 사라지고 변을 보는 일도 훨씬 수월해졌다. 2주 후, 다시 병원을 찾은 세 명의 참가자. 배변활동에 문제가 있었던 그들의 몸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땅속의 숨은 보물! 영양만점 뿌리채소의 건강학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국민 건강 프로젝트 <겨울철 여성건강주의보 ① 손 발 시림> 호르몬 변화가 극심한 여성 ! 남성보다 훨씬 쉽게 겨울철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5년 전부터 손과 발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이은경씨. 이은경씨는 영하의 온도가 되는 겨울철만 되면 손과 발이 파랗게 변하고, 통증까지 동반하는 질환을 호소하고 있다. 병원에서 진단받은 그녀의 병명은 레이노이드 증후군. 과연 레이노이드 증후군이란 무엇인지 알아본다. 손과 발이 시린 증상을 단순하게 생각하다간 나도 모르는 사이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레이노이드 증후군 판별법을 소개한다. 그렇다면, 손 발 시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20대부터 차가운 손발 때문에 늘 고민이었다는 하수연씨 하지만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바꾸면서 누구보다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체온을 올리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원칙이라고 말하는 그녀를 만나본다. 추운 겨울을 더욱 시리게 만드는 질환. 손 발 시림. 겨울철 여성건강 주의보 1편, 손 발 시림에 대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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