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준공식 이후 화순군이 화순5일시장 육성사업을 하면서 시장의 활성화는 뒷전에 두고 산회에 개선자금 1억2천만원의 출처는 따지지도 않고, 화순군 의회의 예산삭감만 논하고 있다. 또 시장의 활성화에 필요 없는 화장실을 하나 더 짓고있어 화순군 의회는 앞으로 화순시장에 혈세는 퍼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현재의 화장실 위치에 야설무대를 설치한다면서 1억4천만원의 군민 혈세를 퍼붓는 이외에는 특별한 육성책은 찾아 볼 수 없었다. 노점상들은 그런대로 많은 노점상들은 활성화 차원에서는 결과가 좋았으나 음식 내부 동은 1년 사이에 입주업주가 여러 번 바뀌는 등 전혀 활성화 기색은 전혀 보이지를 않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내, 외부 음식동 14동에서 내부동은 2∼3개 업소만 처음과 같은 업주가 운영하고 있으나 그나마 장날만 영업을 하고 있는 등 최초의 계획에서 60∼70%가 축소 된 상태다. 음식동은 내, 외부 모두 14동이지만 특별한 메뉴도 없고, 선술집 형태로 변하고 있는 것은 물론 그나마 화순5일 장날만 문을 여는 음식점이 늘고 있어 화순군의 매일시장 정책이 실패 했다는 분석을 낳고 있다. 한편 이번 1주년 기념행사에는 날씨 탓인지 참가 고객들이 거의 없어 썰렁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런 썰렁한 분위기에 대해서 한상인은 “파인뉴스 기사 때문에 화순군으로부터 예산이 삭감된 탓? ” 이라는 엉뚱한 불만만 늘어놓고 있다. 그렇다면, 화순군민이 필요 없은 혈세로 계속 시장에만 퍼 부어라는 뜻인지,....남의 탓만 하는 일부상인들 한심한 노릇이 아닌가 ? 화순군이 공개거부한 예산 1억 2천만원은 시장 시설개선자금으로 쓰지 않았던가? 이말을 들은 한 군민은 "시장 상인들이 앞장서서 화순군에 화순시장 개선자금의 공개를 요구해야 할판인데 뒷전에서 불만만 토로한다" 고 비아냥성 일침! 시장 상인들은 의회의 예산 삭감타령만 하지말고 '기자 처벌을 위한 수많은 상인의 연판장' 보다는 상인전체의 연판장으로 계속적인 예산 삭감의 이유와 시장시설 개선자금 1억2천만원에 대해서 화순군에 공개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검찰에 보내는 것이 원칙이 아닌가? 분명한 명분으로 시장개선자금에 대해서 상인 자신들에게 무었이 돌아 왔는지, 어떻게 1억2천만원을 사용했는지 그 출처를 밝히라는 것이 급선무가 아닌지,..... 최재승 기자 jachi2580@hanmail.net 최재승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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