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전주시가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시청 만들기’를 펼치고 있어 공직 사회에 새로운 바람이 인다.

직원들이 웃음이 넘치고 행복해져야 신속하고 정확한 일 처리를 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시청 만들기’에 전주시청 총무과가 앞장선다.

총무과에서는 ‘한바탕 웃음으로 시작하는 하루’를 도입하여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동료에게 박수와 함께 “웃음으로 함께 시작해요” 등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도록 한다.

또한, 매월 친절왕을 선발 게시하여 친절왕 당사자에게는 자긍심 부여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료직원에게 동기부여를 통하여 친절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잘 지켜지지 않던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개인별 사무공간에 웃음 거울을 비치하여 전화 응대 시 미소 띤 자신을 바라보면서 수화자에게 행복한 하루가 되며, 전화 응대 서비스도 향상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관계개선 시책에 의하여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직원 간 마음이 편하고 즐거운 팀워크로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