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숲을 통해 치유하는 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나를 살리는 숲. 봄의 생기가 넘치는 숲. 산림욕과 명상을 하기 위해 숲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치유의 공간이 되고 있는 숲!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았던 양병순 씨. 수술 후, 매일같이 산에 오르며 건강관리에 공을 열심이다. 그녀가 산에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작년, 12명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성재 교수. 2주간의 숲 체험 후 유방암 환자들의 몸에서 암세포를 죽이는 자연살해세포(NK-cell)의 지표인 퍼포린과 그랜자임 단백질 수치가 숲 체험 이후에도 떨어지지 않고 증가하는 것을 알아냈다. 이것은 암세포를 죽이는 자연살해세포(NK-cell)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산자락 아래 위치한 도원분교에서는 숲 체험을 비롯 편백나무 스파, 교실을 편백나무로 꾸미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토피로 고생하는 학생들을 치유하고 있다. 숲에서 나는 냄새의 요인인 피톤치드! 그것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서 알아본다. ▶ 치유의 공간, 숲의 재발견! 2002년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몸에 마비가 온 김정순 씨. 휠체어를 타야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심각했던 마비증상은 꾸준한 재활치료와 산행으로 좋아질 수 있었다는데? 일찍이 숲 치유의 효능을 알아본 독일. 숲을 질환의 치유에 적용하고 있는 독일을 찾아갔다. 그렇다면 숲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까? 만성 스트레스증후군을 갖고 있는 성인 5명과 함께 1박 2일 숲 체험을 진행했다. 시각, 청각, 후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숲 체험을 통해 그들의 스트레스와 뇌의 상태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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