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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이사장 박화강)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생태현황과 관리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은 전남대학교 이용운 교수 외 2명이 주제발표를 했으며, 약 80여명의 유관기관 및 전남대학교 환경공학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 제정 취지 등을 일반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광주환경공단 등 3개 환경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것으로써, 환경기관 간 업무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광주광역시 환경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계획된 것.

이날 심포지엄은 전남대학교 이용운 교수의 “광주도심 친수 공간 현황 및 복원방향”, 남동하 교수의 “도시 생태현황과 관리” 및 보건환경연구원 김연희 박사의 “환경오염에 신음하는 야생동물”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광주광역시 생태환경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