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전 부군수 숨진 채 발견 인사 비리 검찰 조사 둬
입력시간 : 2013. 06.21. 00:00확대축소


전북 부안군청 인사비리 사건과 관련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전 부군수 박모(6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박씨의 시신은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20일 오전 11시께 전북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의 자신의 선산 인근에서 발견됐다.

박씨는 전날 오후 6시30분께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부안군청 인사비리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수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출두 통보를 받은 상태였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파인뉴스(http://www.xn--vg1b002a5sdzq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파인뉴스.kr